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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갔다가 봄동 한봉지를 가져왔답니다.
겨우내 김장김치를 먹어선지 요즘은 햇김치 생각이 나더라구요.
봄동겉절이는 봄철 입맛을 돋구워주고
아삭하면서도 맛도 좋아
봄철 입맛을 깨우는 봄요리로 최고봉이에요^^


재료

주재료 : 봄동 1봉지
부재료 : 고주가루 3T, 멸치액젓3T, 마늘 1T, 쪽파 약간, 깨소금 약간
매실액 1/2T(설탕을 넣으셔도 되고 취향에 따라 가감합니다)

< 만드는 순서 >
1. 봄동 한봉지에요.
단이 작고 여러포기가 들어있네요^^

2. 봄동은 한잎씩 떼어내어주세요.
이번 산 봄동은 작은 포기가 6포기가 들어있는데 잎들이 작아서
별도로 칼로 자르지 않았는데,
사신 봄동의 큰잎은 먹기좋은 크기로 등분해주세요.

3. 봄동은 한번 씻은후 5~10분 정도 소금에 절여 물에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쪽파도 썰어 준비합니다.

4. 버무릴 양념을 준비해주세요.

5. 양념에 봄동과 실파를 넣어 살살 버무려 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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