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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2020 F/W 패션 트렌드

지후노야2 2020. 4. 14. 09:37

2020 F/W 패션 트렌드


1. 시각적 임팩트 Visual impact
비주얼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룩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는데, 베르사체의 애시드 컬러와 다양한 패턴의 활용, 랙앤본의 바지와 플로럴 원피스의 독특한 조합, 몰리 고다드와 jw 앤더슨의 독특한 실루엣, 어울리지 않는 요소가 서로 충돌하여 비주얼 임팩트를 보인 루이비통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이러한 시도가 있었다.


2. 신성한 Blessed
이번 컬렉션은 패션으로부터 구원을 받는 듯한 성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룩들이 많이 나타났다. 하지만 각 브랜드마다 고유의 헤리티지를 섞어 내어 다양한 연출을 시켜넀는데, 시폰으로 덮인 시몬 로샤의 룩, 잔다르크를 연상시키는 로다테의 룩, 리처드 퀸의 화려한 아플리케 장식, 프린 바이 손턴 브레가치의 모자이크 기법의 예수 모티브, 파코라반의 메탈릭 룩, 샤넬의 십자가 자수 니트, 하이더아커만과 발렌시아가의 스탠드칼라 등. 방법은 다르지만 하나같이 신성한 느낌을 뿜뿜 느낄 수 있던 무대였다.


3. 프린지 디테일 Fringe detail
프린지 디테일은 모든 컬렉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디테일이다. 이번 컬렉션에도 역시 프린지 디테일이 많이 쓰였는데, 부분적인 것이 아닌 의복의 전체로써 사용되었다는 점. 모델의 워킹에 한 가닥씩 출렁 거리는 실루엣이 우아하며 고품격스럽기까지 하다.


4. 동물 모티브 Animal motive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애니멀 프린팅. 하지만 이번 컬렉션은 좀 더 다양한 동물에 초점을 맞추었고, 애니멀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스텔라 매카트니의 피날레 무대는 동물의 왕국을 온듯했으니, 보지 못했더라면 꼭 한번 보도록 하자.


5. 코쿤 실루엣 Cocoon
과연 이 실루엣이 유행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을까? 아방가르드하다고 여겨 기피해온 실루엣인 코쿤 실루엣이 이번 컬렉션의 대표 실루엣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기존의 코쿤 실루엣에 비해 좀 더 웨어러블 해져서 도전해 볼 만하다는 점이 특징!


6. 풍성한 털 Fur Fur
풍성한 털이 올해도 유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상 F/W 컬렉션의 주인공이나 다름없는 Fur 제품들은 좀 더 다양한 컬러웨이로 우리를 맞이했는데, 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비건 열풍이 돌면서 인조 퍼를 사용하는 브랜드들이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다.





​출처:CRAKER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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